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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사상최강의 데릴사위 다운로드 텍본

mellowgame 2022. 11. 30. 06:09

사고로 미모를 잃은 심랑.
그는 전장에서 의료봉사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있었다.
폭탄이 임시 병원을 강타하고 사망합니다.
이렇게 세상을 끝내고 싶었던 그에게 대염왕조라는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심랑은 자신과 비슷한 외모와 같은 이름으로 대염왕조에 다시 태어났다.
전과 다르게 이곳에서 살기로 했는데 그게 데릴의 사위다.
그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중국 정서가 너무 강한게 흠이지만 익숙해지면... 사이다워터를 뛰어넘는 소금물... 이 소설을 맛보면 다른 사이다워터는 상한 콜라 수준이다.
중국 소설 중에서 읽을만한 소설이 좋다.
무료로 볼 때도 재밌었는데, 번역보다는 목소리 톤이 자연스럽게 바뀌었으면 좋았을 텐데.
돈이 아까워서 유료 연재물 팔로우를 중단했습니다.
한때 잘생긴 얼굴을 가졌던 주인공 심랑은 사고로 얼굴에 부은 황산으로 미모를 잃고 평생을 외로움에 시달렸다. 얼굴을 잃었으니 귀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에 평생을 전장에서 의료봉사를 했으나 결국 어떤 여자와도 사귀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고 비탄의 세계에서 깨어난다. 과거 잘생긴 얼굴과 동명이인 대염왕조. 의 중국 소설이다.

일단 스토리나 설정은 괜찮습니다. 대염왕조의 상심에 잠에서 깨어나 현대의학을 쓰며 자신을 방치한 이들을 빨아먹는 사이다수에 충실한 부분도 있다.

그런데 문제는 유치한 부분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주인공은 외모에 대한 심각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염왕후에서 깨어나자마자 여자의 가슴을 보고 사이즈를 재는 등 유치한 행동이 분위기를 깨뜨린다. 번역 소설이라 원작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등장인물들 간의 대화가 상당히 가볍고, 주인공을 너무 유치하게 만드는 악역들의 행동과 등장인물들이 너무 멍청하다.

원작이 19인의 하렘물이라는 걸 알고 조금은 납득했다.
헬조선으로 보자면 글솜씨가 서툴러도 하렘과 섹스, 사이다로 먹히는 조노블의 서사 같은 느낌이 드는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수입하면서 선정적인 장면은 모두 잘리고 흠집만 남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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